큐티 365

관심의 중요성

읽을 말씀 : 히브리서 10:1-18

  • 히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우리나라의 커피숍에서는 흔히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고 받아가게 하거나 주문한 메뉴를 외칩니다. 그런데 외국의 스타벅스 매장은 좀 다릅니다. 스타벅스 직원들은 고객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리고 테이크아웃의 경우에는 컵에다가 고객의 이름을 써서 줍니다. 그런데 워낙 바쁜 나머지 대부분 이름을 잘못 적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김철수’라고 이름을 말하면 ‘김찰스’라고 컵에 적혀 나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은 기분 나빠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컵에 적힌 이름을 사진으로 찍어서 바로 SNS에 “스타벅스 왔는데 매장 직원이 철수를 찰스로 적었어”와 같은 식으로 올립니다.

이 과정에서 스타벅스는 앉아서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내는 효과를 누립니다. 또 만약 다음에 스타벅스를 갈 때 직원이 ‘김철수’라고 정확한 이름을 적어준다면 각인효과로 인해 감동을 받게 됩니다.

‘작은 관심’이 실수도 입소문이 좋게 나게 하고, 너무도 당연한 이름석자로 감동을 받게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고 전도하는 일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실수라할지라도 손님을 그냥 한 명의 손님이 아닌, 하나의 존재로 이름을 불러주었기 때문입니다. 조금 실수하더라도 과감한 방식으로 관심을 표현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모든 일이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과정임을 믿게 하소서.

교회에 처음 온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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