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인생의 출발점
읽을 말씀 : 시편 111:1-10
- 시 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자이니 여호와를 찬양 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이제 막 스물이 넘은 한 독일인 청년이 추방을 당해 미국으로 넘어갔습니다. 170cm도 안 되는 작은 키에 왜소한 체구, 게다가 낡은 옷을 걸치고 입국심사장에 들어간 그는 물리를 공부하러 왔다고 어눌한 영어로 설명했습니다. 심사원은 입국을 거부하려고 여러 꼬투리를 잡았지만 딱히 부적격 사유는 없었기에 결국 승인을 해주었습니다.
독일 최고의 명문인 베를린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청년은 미국에서는 당시 시간당 2천 원 정도의 돈을 받으며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물리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분명했던 그는 10년 뒤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기 물리학자가 되었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200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전기공학자로 이름을 날린 스타인메츠의 이야기인데 그는 또한 신앙과 과학에 대해서 “하나님에 관한 연구로부터 모든 과학의 성과가 나옵니다”라는 말도 남겼습니다.
세상의 참된 학문은 모두 하나님을 드러내는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과학뿐 아니라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은 신앙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는 것이 인생을 제대로 살며 참된 성과를 내는 일의 시작입니다. 제대로 된 출발을 위해 하나님을 먼저 알아 가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역경을 이겨서 성취한 일들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인생의 목표를 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