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상대방을 인정하라

읽을 말씀 : 잠언 3:1-12

  • 잠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매일 노인대학의 휴게실에서 체스를 두며 시간을 때우던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지나가던 학교 직원이 “시간이 아까운데 그림이라도 그려보시지 그러세요?” 라며 말을 던졌습니다. 이 말은 할아버지의 마음에 들어왔고 다음 날부터 미술학원에 가서 생전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미술 선생님은 할아버지에게 그림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가 하루는 큰맘을 먹고 그림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는데, 선생님은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림에 소질이 있으세요. 굳이 저한테 배우실 필요가 없으니 지금 그리시는 방향을 계속 유지하세요.”

해리 리버맨이라는 이름의 화가 할아버지가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인데… 훗날 유명한 화가가 되어 미국의 샤갈이라고까지 불렸고 100세 때까지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그 재능을 알아보고 인정해주던 초창기 그림 선생님의 지도가 없었다면 화가 해리 리버맨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이가 어찌됐든 주님 안에서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며 노력한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성장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의 장 점을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진심어린 칭찬과 인정으로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동기를 주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변의 사람들에게 향상된 삶을 제시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나를 인정하셨다는 걸 믿고 다른 사람도 인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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