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프레임의 재구성

읽을 말씀 : 잠언 28:1-9

  • 잠 28:5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물이 반 담긴 컵이 한 잔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컵을 보고 ‘와, 물이 반이나 남아있군!’ 이라고 생각했고 어떤 사람은 ‘이런, 물이 반밖에 남아있지 않잖아?’ 라고 생각했습니 다. 같은 장면을 보고 이렇게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은 상황을 해석하는 ‘프레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프레임이 무조건 긍정적이라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좋은 방향의 프레임은 분명히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의 최인철 교수는 ‘좋은 프레임을 구성하는 4가지 방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 결과보다 의미에 중심을 둔다.
  2.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
  3.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4. 과거에 위기를 극복했던 생각이나 상황을 자꾸 떠올린다.

예수님을 만나고, 체험하고, 믿는 사람들은 그 전의 인생과 180도 다른 프레임을 갖게 됩니다. 어부였던 베드로와 그리스도인을 핍박했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인생의 프레임이 바뀐 사람들입니다. 내가 바라보고자 했던 프레임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가치관과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인물들처럼 마음의 프레임을 말씀의 틀로 가꾸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믿음의 눈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희망을 찾게 하소서.

더 나은 상황을 만드는 방향으로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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