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하나님의 도구

읽을 말씀 : 이사야 64:1-12

  • 사 64: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영국 런던에서 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던 청년은 그저 주어진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나는 것이 자기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청년에게 어느 날 고린도전서 15장 2절 말씀이 영혼에 들어왔습니다.

‘복음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않는다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지금 나는 나의 인생이 헛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당장 내일부터라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해야겠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이상의 의미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성경을 열심히 공부한 뒤에 먼저 상 점의 점원들을 대상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아는 사람들을 이 모임에 참석시키며 주말에 함께 교제도 나누고 성경도 공부했는데 조지 윌리엄이라는 청년이 만든 모임이 지금의 YMCA가 되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나의 삶의 작은 결심을 통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운 것이 없어도, 가진 것이 없어도,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사람을 주님은 사용하십니다. 주님 안에서 세운 나의 작은 목표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영향력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짬짬이라도 복음을 위한 일에 사용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어느 모습으로든 주님의 복음과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하루에 10분이라도 복음을 위한 일에 헌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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