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거장의 사인

읽을 말씀 : 고린도후서 12:1-10

고후 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현대미술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는 미국에서 생활할 때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후 항상 수표로 결제를 했습니다. 미국의 수표는 금액을 직접 적고 사인을 한 후 전달합니다. 그러면 수표를 받은 사람이 직접 은행에서 결제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달리의 계좌에서는 한 번도 식사 비용이 인출된 적이 없습니다. 달리는 수표를 낼 때마다 뒤편에 간단한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수표 가격보다 달리의 그림이 더 값지다는 것을 안 사람들이 은행에 수표를 전달하지 않고 개인 소장했기 때문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4GATS」라는 식당에는 젊은 시절 피카소(Pablo Picasso)가 디자인한 메뉴판이 있습니다. 유명해지기 전 피카소는 식당에 그림을 그려주고 밥을 얻어먹었습니다. 피카소가 어느 정도 유명해지자 가는 식당마다 돈 대신 냅킨에 그림을 그려달라고 먼저 요구했습니다. 세계적인 거장이 된 피카소는 식사 비용 대신 냅킨에 그림을 그려달라는 말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냅킨에 그림을 그리면 식사 비용이 아니라 이 식당을 내놔야 할 거요.”

인생이 한없이 초라하고 쓸모없다고 느껴질 때는 우리의 삶을 주장하시는 분이 누구인지를 떠올리십시오. 거장의 손에 붙들린 것은 한낱 연필, 식당의 냅킨도 작품의 도구가 됩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만유의 거장 하나님의 손이 우리의 삶을 붙들고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저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이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게 하소서.

세상의 일보다 더 가치 있는 주님의 일을 위해 내 삶을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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