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인디언의 전도
읽을 말씀 : 요한1서 4:7-13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서부 개척 시대 때 미국 정부는 오클라호마주(Oklahoma)에 자리 잡고 있던 인디언 부족들을 강제로 이주시켰습니다. 당시 이주한 부족민들을 현지 교회의 성도들이 부지런히 찾아가 복음을 전하며 섬겼습니다. 자기들의 땅을 빼앗고 내쫓은 백인들에게 큰 악감정이 있었음에도, 이들의 사랑이 어찌나 컸던지 결국 대부분의 부족이 예수님을 믿고 크리스천이 됐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천이 된 이들은 다른 곳에 정착한 인디언 부족들을 찾아가 자발적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른 부족들이 “우리를 침략한 백인들의 신을 왜 믿어야 하는가?” 라고 물을 때면 이들은 벌레를 한 마리 잡아 왔습니다. 그리고 벌레 주변에 마른 잎사귀를 쌓아놓고 불을 붙였습니다. 벌레가 불길에 휩싸여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자 인디언은 불속으로 손을 뻗어 벌레를 꺼내 풀어주었습니다.
“성경이 전하는 복음이 바로 이것입니다. 나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깨달았습니다. 당신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의 인생을 구원해 주신 분이 주 예수님이십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놀라운 생명의 역사를, 구원받은 우리가 전해야 합니다. 아직도 구원받지 못해 사망의 불 가운데 갇혀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살아날 방법이 있다는 놀랍고도 기쁜 소식을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 인도하도록 복음 전파에 힘을 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