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복음이 회복시킨다
읽을 말씀 : 마태복음 4:18-25
마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30대 초반에 복음을 전하러 아프리카 콩고로 훌쩍 떠난 K 선교사님은 길거리 부랑자들과 몸이 아픈 환자,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제 활동을 펼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지나고 보니 콩고의 문맹률이 심각하게 높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약을 줘도 글을 몰라 제대로 복용하지 못했고, 글씨를 몰라 성경을 나눠줘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글을 모르니 성경도 제대로 배우지 못해 이단들의 전도에도 혹하는 사람들이 많아 엄청나게 많은 이단 교파가 침투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선교사님의 마음에 먼저 콩고의 교육을 바로 세우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20년을 버티며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자 결실이 맺혀갔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 개의 학교가 지어졌고, 수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콩고의 문맹을 퇴치하는 전진기지가 됐습니다.
문서선교를 담당할 출판사가 생겨났고, 나라의 허가를 받은 정식 방송국까지 세워졌습니다. 콩고의 페스탈로치로 불리며 정부로부터 국민훈장을 수여 받을 정도로 놀라운 업적, 놀라운 사역이었습니다. 복음이 바로 세워지고 말씀이 퍼져나갈 때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가 회복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일이 선교이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가장 귀한 보물이 복음입니다. 기도와 물질로 세계 곳곳의 나라와 민족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후원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의 필요를 채우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우리 대신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