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모든 밭에 뿌려라

읽을 말씀 : 마태복음 13:18-30

마 13: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8장에서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 사람들을 가르치시면서 「세상에는 4가지 밭이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가지 밭은 크게 좋은 밭과 나쁜 밭으로 다시 나눌 수 있습니다. 좋은 밭은 뿌려진 씨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옥토입니다. 반면 나쁜 밭은 이런저런 이유로 제대로 결실을 맺지 못하는 길가에 있는 밭, 돌과 자갈이 널린 밭, 가시덤불이 깔린 밭입니다.

이 비유를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밭과 나쁜 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음의 두 가지 사실을 가르치기 위해 이 비유를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 첫째, 농부의 은혜입니다.

밭이 아무리 좋아도 씨가 뿌려지지 않으면 결실을 맺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가 아무리 좋은 밭이라 하더라도 스스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 둘째, 복음을 전해야 할 의무입니다.

농부는 딱 봐도 어떤 밭이 좋고 나쁜지 알 텐데도 이와 상관없이 부지런히 씨를 뿌렸습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누구보다 죄인이고 악한 우리의 마음에도 주님이 복음의 씨앗을 뿌려주신 것처럼,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막론하고 부지런히 복음의 씨앗을 뿌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상대가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 맺기를 사모하며 함께하시는 주님과 동행합시다.

http://www.nabook.net/qt_content.asp?tb=qt365&code=qt365&num=8174&page=1&ref=7934&key=&k_s=0&k_e=0&k_w=0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