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회복(5월 19일 성령 강림절/야외예배 오전 예배설교)
에스겔 37:1-14(구약 1210)
고대 중근동의 최대 강국이었던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고 애굽도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으며 신흥세력인 바벨론이 나보폴라살과 그의 아들 느부갓네살에 의해 급부상하고 있었습니다.
이 무렵 애굽왕 바로 느고에게 뇌물을 주고 왕위에 오른 여호야김은 애굽의 도움으로 왕위에 올라서 11년간 유다의 왕으로 다스리다가 애굽 왕 바로 느고가 유브라데 유역에서 느부갓네살에 의해 패하고 죽음으로 인해서 유다는 바벨론의 속국이 되었습니다.
여호야김은 이후 3년 동안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다가 바벨론을 배반함으로 바벨론이 다시 쳐들어 와서 여호야김을 죽이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을 유다의 왕으로 세웠지만 느부갓네살의 군대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면서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왕하 24:14-16).
에스겔도 이 때에 바벨론으로 끌려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겔1:1-2절을 보면
1: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1:2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그 후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이를 계기로 유다는 느부갓네살에 의해 완전히 멸망했습니다(왕하 25:8-21).
에스겔이 활동을 하던 시대는 이스라엘이 역사 속에서 국가적 형태를 잃어버리는 비운의 시기로,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 에스겔은 이스라엘이 곧 회복되어 옛 영광을 재현한다는 소망을 백성들에게 전했습니다.
오늘은 교회력으로 오순절 또는 성령 강림절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다음에 40일간 세상에 머무시다가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다음에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모여서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날로부터 10일이 지난 오순절 날 성령님이 임하시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의 절기로 하면 부활절은 유월절과 관련이 있고 오순절 또는 성령 강림절은 유대인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하는 칠칠절과 연결됩니다.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에스겔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서 포로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선지자입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사역을 하던 시대에 이스라엘은 절망의 시대였습니다. 나라가 완전히 멸망하고 포로가 되어 끌려간 상황입니다.
오순절 성령님이 강림하신 때에도 당시 유대인들은 절망의 상황이었습니다. 로마는 막강한 군사력으로 정복 전쟁을 수행하는데 유다는 로마에 대항해서 싸울만한 힘도 없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나 오순절 성령 강림하시던 때나 이스라엘에게는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희망과 회복에 대해서 예언하게 하셨고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으로 충만을 받아서 진정한 회복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것을 보게 하시고 이것이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성령강림절을 맞이해서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면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진정한 회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이스라엘의 상황)
하나님께서 큰 권능으로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에스겔 선지자를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런 현상을 입신 상태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강력한 임재하심으로 성령에 의해서 인도하심을 받아서 영의 세계로 이끌림을 받는 것이고 입신한 상태에서 환상을 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아서 어느 골짜기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에스겔 선지자가 본 광경에 대한 묘사를 보면 마른 뼈들이 심히 많았습니다. 1-2절을 보면
37: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37: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에스겔 선지자가 입신 중에서 본 환상은 골짜기에 수많은 뼈들이 있는데 뼈들이 완전히 마른 상태였습니다. 이 상황은 바벨론 포로가 되어 끌려간 유다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이 멸망당하고 포로가 되어 끌려간 상황에서 그 시대 유대인들이 겪는 상황은 마른 뼈 같은 상황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뼈가 말랐다는 것은 이 상황이 오래 되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마른 뼈들이 가득한 상황에 대해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소망이 없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1절을 보면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에스겔이 환상 중에 본 마른 뼈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했고 남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완전히 멸망한 상황을 마른 뼈로 말씀하신 것이고, 마른 뼈는 소망이 없는 상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뼈가 완전히 말랐다는 것은 아무런 희망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상황은 누가 보더라도 소망이 없는 절망의 상황입니다. 그들 스스로 바벨론에서 해방되어서 나갈 힘이 없습니다. 바벨론에서 해방되는 것은 고사하고 수없이 많은 위기의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을 시기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바벨론의 지배하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이 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이스라엘 스스로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11절을 다시 보면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이스라엘 스스로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즉 우리는 다 망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멸절이란 단어는 끊어버리다. 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 스스로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끊어지게 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 자신들이 지금 처한 현실은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애굽을 의지하려고 했고 세상의 힘을 의지하려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끊어졌고, 그로 인해서 우리는 완전히 망하게 되었다고 말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믿음에서 멀어지면 결국 영적으로 망하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기 때문에 소망이 없고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른 뼈를 보게 하신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 대언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른 뼈들이 가득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3절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에스겔은 마른 뼈가 가득한 것을 보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그러자 에스겔은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에스겔이 생각할 때 마른 뼈가 살아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면 살아날 수도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십니다. 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살아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신다면 살아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대답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대언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라고 대언하라는 것입니다. 4절을 보면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대언하라고 하시면서 먼저 주신 말씀은 마른 뼈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대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른 뼈가 살아가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절망과 좌절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은 그리고 희망을 갖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을 들으므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으므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기적도 말씀을 들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것이 절망을 극복하는 첫 걸음이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첫 걸음입니다.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귀를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눈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두 번째는 생기가 들어가 너희가 살아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6절을 보면
37: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37: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대언하라고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선포하라고 하셨고 이어서 생기가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에스겔이 생기를 향해서 대언 할 때 생기가 마른 뼈들에게 들어가서 살아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소망이 끊어졌고, 멸절 되었다고 생각하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게 되면 죽어서 마른 뼈들이 살아가게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생기란 호흡, 숨, 바람, 그리고 영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생기가 들어간다는 것은 숨을 쉴 수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넣어주신다는 의미이고 이것은 하나님의 영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구성은 몸과 영혼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몸에 영과 혼이 있으므로 우리는 살아있는 존재가 되는 것인데 우리 몸이 살기 위해서는 영혼이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살기 위해서 성령의 바람이 우리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들어올 때 우리의 영혼이 살고 우리의 몸이 사는 것입니다. 요한 사도는 요삼서 2절에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한 것은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됨으로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된다는 영적 원리를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우리가 살고 회복되고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대언하니 살아나서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7-10절까지를 보면
37:7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37: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37: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37:10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에스겔 선지가가 대언하니까 갑자기 소리가 나고 뼈들이 들어 맞고 뼈들이 서로 연결되어서 사람의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였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형태가 완성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겉으로 즉 육체는 완성되었지만 아직 살아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에스겔에게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고 대언하라고 하셨고 에스겔 선지자가 대언하니 마른 뼈들이 살아나서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에스겔의 대언으로 마른뼈들이 살아나서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이 상황을 통해서 진정한 회복을 볼 수 있습니다.
- 진정한 회복
하나님께서 에스겔에서 보여주신 것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의 진정한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주신 것입니다. 진정한 회복은
하나님께서 무덤을 열어주시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12절을 보면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이스라엘은 스스로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망했다고 생각했고 무덤에 갇힌 것 같다고 생각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이 임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절망의 무덤의 문을 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무덤의 문 즉 절망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절망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는 열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무덤 문 즉 절망의 문이 열리면 진정한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나사로의 무덤 문을 열었을 때 나사로가 살아서 나왔습니다. 절망의 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나길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2-13절을 보면
37: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37: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무덤 문을 열어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거기서 나오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무덤에서 나오게 하십니다. 즉 소망이 없던 인생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희망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절망에서 나오게 하시고, 희망으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2024년 성령 강림절을 맞이해서 절망의 무덤이 열리고 희망으로 나아가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여호와 인줄 너희가 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3-14절을 보면
37: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37:14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절망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을 희망으로 인도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살리시고 하나님께서 희망으로 인도하심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하나님 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살리시고 회복시키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너희를 고국 땅으로 돌아가서 거기 살게 할 것이고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이룬 것임을 알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면 우리가 절망에서 소망으로 나아가게 되고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에스겔의 대언이 있는 것처럼 우리는 대언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말씀을 대언하고,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 말씀을 대언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대언해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절망 가운데 사는 사람들을 희망으로 인도하는 참빛 교회 모든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