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50년 전 그때의 부흥으로…

읽을 말씀 : 하박국 3:1-4

합 3: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1973년 6월 3일 주일 오후, 무더운 땡볕임에도 여의도 광장에 110만 명의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기독교 집회 역사상 최대 인원이 몰린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집회 마지막 날에는 폭포수와 같은 성령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당시 39세였던 저는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설교 통역 한 번이 제 인생에 이처럼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2023년 6월 3일 토요일 오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을 맞이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기념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50년 전에 받은 은혜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간증했습니다. 이들은 성도가 되고, 교회에서 직분자들이 되고,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많은 간증이 쌓여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위대한 일을 돌이켜보니 감사와 감동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에서는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이 아버지처럼 정제된 복음의 진수를 힘 있게 전했고(명성교회 김하나 목사님 통역), 이날 6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사람이 바뀔지라도 복음의 능력과 성령님의 역사는 동일하게 일어납니다. 한국교회는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선교한국, 통일 한국의 사명 완수를 위해 우리의 가장 뜨거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다시 하나님 앞에서 힘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 「김장환 목사의인생 메모」 중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다시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참된 주님의 제자로 헌신합시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한국교회가 선교의 귀한 사명을 더욱더 감당하고 부흥하게 하소서.

개인의 구원과 회복을 넘어 세계 선교에 비전을 갖고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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