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많이 맺자(4월 28일 오전 예배설교)
요한복음 15:1-17(신약 174)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과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말씀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다른 차원이지만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열매를 맺기 위한 삼위일체라고 비유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포도나무는 포도 농사를 짓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도나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에게 포도나무는 중요한 작물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실 때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가 많은 열매를 맺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우리의 신앙과 연결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포도나무 같은 존재이고 포도나무로서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포도나무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과일나무들의 존재 목적은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것입니다. 포도나무가 아니라 다른 과일나무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결국에는 찍어버리게 됩니다.
 
눅 13:6-7절을 보면
13: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13:7 “포도원 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과일나무의 존재 목적은 좋은 열매를 맺어서 주인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과일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찍어버리고 그 땅에 다른 나무를 심든지 다른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은 열매 맺는 믿음으로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열매를 많이 맺자” 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1. 열매를 맺기 위하여
예수님은 우리를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시면서 포도나무로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포도나무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도 있겠지만 좋은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해서 꼭 있어야 하는 것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열매를 위한 삼위일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참 포도나무입니다. 참 포도나무가 있어야 포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절을 보면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5절에도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은 스스로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포도가 열매를 맺는 것은 포도나무가 아니라 가지입니다. 포도나무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열매를 맺는 가지가 아니라 가지들이 열매를 맺게 하는 나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어야 나무로부터 양분을 공급받아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나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으로부터 열매를 맺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포도나무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은 중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와 우리 사이에 중보자이십니다. 우리가 아버지에게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포도 나무이신 예수님은 또한 말씀 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우리가 깨끗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요한 사도는 요한복음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한다고 기록했는데 예수님은 말씀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말씀으로 끊임없이 열매를 위해 필요한 영적 양분을 제공해 주시는 것입니다.
 
포도가 열매를 맺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포도나무이듯 우리 신앙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예수님이 가장 중요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말씀으로 영적 양분을 공급받고 중보자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가 아버지의 은혜를 받아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셨고, 아버지는 농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절을 다시 보면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농부는 포도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을 합니다.
 
아버지는 농부라고 말씀하신 것은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계획하시고, 모든 것을 진행하시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시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은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아서 오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섭리하셨습니다. 우리가 성도가 된 것도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우리가 성도가 되었고 또한 우리가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게 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채워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농부로 하시는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2절을 보면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농부이신 아버지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들을 잘라버리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지들이 열매를 맺지 않으면 다른 가지들도 열매를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방해가 되고, 많은 열매를 맺는 것도 방해가 됩니다. 따라서 농부는 열매가 없는 가지를 가차 없이 잘라버립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우리가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가지들을 제거해서 우리가 좋은 열매를 풍성하게 맺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좋은 열매를 많이 맺게 하기 위해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깨끗하게 되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로 되는 것이지만 깨끗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서 깨끗한 성도로 인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가지들이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가지입니다. 5절을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포도 열매가 맺기 위해서 포도나무가 있어야 하고, 포도나무를 돌보는 농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가지가 있어야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것이 아니라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에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가지가 없다면 열매가 맺힐 수 없습니다. 우리는 포도나무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지가 없으면 열매가 없듯이 우리가 존재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귀한 존재로 여기십니다. 우리가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는 꼭 있어야 할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열매 맺는 가지가 되기 위해서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즉 예수님을 떠난 인생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말씀으로 깨끗함을 받아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2-5절까지를 보면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2. 열매를 많이 맺으면
포도 나무이신 예수님에게 붙어있는 가지로 농부이신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으며 살아가면서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게 되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8절을 보면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예수님은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존재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를 위해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고,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은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제자가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8절을 다시 보면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예수님께서 제자를 삼으신 것은 가서 복음을 전하여 제자 삼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승천하시기 전에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부름을 받은 성도가 되었다는 것은 다른 면에서 주님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로 살아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제자로서의 열매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열매를 원하시는데 우리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제자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는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고, 주님은 우리가 열매를 맺어서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에 대해서 갈 5:22-23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우리가 맺을 수 있는 열매는 성령의 열매라고 할 수 있고 우리가 이런 성령의 열매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사람의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이 진정한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 11:30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우리가 좋은 열매를 많이 맺으면 구하는 대로 받게 됩니다. 7절을 보면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6절에도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열매 맺는 신앙으로 살아갈 때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 되길 원한다면 우리는 열매 맺는 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늘 아버지께서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빛 성도들이 열매를 많이 맺으므로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 받게 되는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3.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예수님은 열매를 말씀하시면서 내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주님께 붙어있고 주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붙어 있는 가지가 되는 것은 결과적으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주님께 붙어 있는 가지가 되는가에 대해서 내 사랑 안에 거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어떻게 하면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는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 위해서 내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9-10절을 보면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는 원래를 설명하시면서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한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나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붙어 있는 것은 결국은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므로 사랑 안에 거했다고 말씀하시면서 너희도 나의 사랑 안에 거하기 위해서는 내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신 계명을 지킬 때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주님이 주신 계명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12절을 보면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임과 동시에 주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셨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사랑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계명을 지키고 주님 안에 거하는 비결이고 열매를 맺는 비결입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나의 사랑 안에 거하고 내 계명을 지켜서 서로 사랑하면 나의 친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3-14절을 보면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5: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즉 예수님의 말씀대로 서로 사랑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마음으로 사랑할 때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가 된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친구와 종의 다른 점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친구와 종이 다른 점에 대해서
 
15절에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지만 친구에게는 아버지께 들은 것들을 이야기 주어서 알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종은 아버지의 계획을 알지 못하지만 친구에게는 아버지에게 들은 것을 알려주기 때문에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종인가요? 친구인가요? 나는 하나님의 아버지의 뜻을 모르는 종인가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친구인가요?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주님의 친구가 될 때 주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또는 말씀을 통해서 아버지의 뜻을 알게 하시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오늘 말씀을 결론적으로 17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 이시고, 아버지는 농부이시고 우리를 가지 입니다. 포도나무와 농부와 가지는 사랑으로 하나 되어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 사랑으로 하나 되어 좋은 열매를 많이 맺으므로 주님의 친구가 되고, 구하는 대로 응답받는 복된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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