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농구로 주신 소명

읽을 말씀 : 고린도전서 4:1-9

고전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 선수가 되고 싶었던 셰릴이라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셰릴은 대학생 때 국가 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훌륭한 농구 선수로 자랐습니다.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던 그녀는 미국의 크리스천 체육인 협회(FCA)에 가입해 다른 운동선수들과도 신앙적으로 꾸준히 교류했습니다.

그런데 셰릴이 27살이 되던 해에 한 선교사가 뜻밖의 제안을 했습니다.

“스포츠를 선교에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단체를 만들어보지 않겠습니까?”

셰릴은 스포츠가 분명히 선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계 어떤 나라도 스포츠 교류를 금지하는 나라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 일을 해낸다면 기꺼이 참여는 하겠다고 생각했으나 주 하나님은 셰릴의 마음에 계속해서 거룩한 부름을 주셨습니다. 결국 셰릴은 주님의 부름에 응답했습니다. 모르는 일 투성이었으나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모든 일들이 차근차근 진행됐습니다.

7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500개 이상의 선교 프로그램을 진행한 ISF(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의 창립자 셰릴 울핑거(CherylWolfinger)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부담이 되어도 주님이 주신 소명이라면 그 소명이 나의 소명이며, 그 일이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무릎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다른 영혼을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습니다. 마음에 주신 확실한 소명이 있다면 아멘으로 응답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부름이 있을 때 주님을 의지하며 따르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소명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철저히 따릅시다.

http://www.nabook.net/qt_content.asp?tb=qt365&code=qt365&num=8026&page=1&ref=7786&key=&k_s=0&k_e=0&k_w=0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