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분을 다스리라

읽을 말씀 : 에베소서 4:25-32

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우발적으로 저지르는 범죄는 계획적으로 저지르는 범죄보다 형량이 낮습니다. 생각해 보면 ‘홧김에’ 분을 참지 못하고 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분노의 감정은 그만큼 강렬합니다.

그렇다면 분노를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본의 분노관리협회는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6초만 참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분노는 뇌의 전두엽에서 촉발되는 감정인데 보통 ‘화가 났구나’라고 느끼는 데 6초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6초가 지나면 이성이 작동하면서 화가 난 이유와 합리적인 해결책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서울백병원 분노관리센터에서는 15초를 기다리라고 권고했습니다. 분노의 감정을 느끼고 사그라들기까지 평균적으로 걸리는 시간입니다. 또한 1초의 사건으로 15초 동안 분노가 차오르듯이 한 번 기분 나쁜 일을 겪으면 열다섯 번의 좋은 일을 겪어야 상쇄되기 때문에 되도록 자기 자신에게도, 다른사람에게도 화가 날 일은 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성경은 마음에 품은 분을 하루가 넘게 갖고 있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차오르는 분노는 어쩔 수 없지만, 주님이 주신 지혜로 그 분노를 지혜롭게 관리할 수는 있습니다. 분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사람, 더 나아가 분을 품을 일을 만들지 않는 현명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복 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인터넷에서 ‘3초의 여유’를 찾아 읽고 생활에 적용합시다.

http://www.nabook.net/qt_content.asp?tb=qt365&code=qt365&num=7972&page=1&ref=7733&key=&k_s=0&k_e=0&k_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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