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나’라는 이름 뒤

읽을 말씀 : 베드로전서 2:18-25

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미국의 전설적인 기업인 잭 웰치(Jack Welch) 회장은 자신의 자서전 서문에 자신이 이룬 모든 것들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다음과 같은 글을 적었습니다.

『이 책을 집필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나’라는 1인칭 표현을 계속해서 써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이룬 모든 일들은 항상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일들이었습니다. 그 어떤 일도 결코 저 혼자만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자서전이기 때문에 ‘우리’나 ‘누군가’와 함께 한 일들도 부득이하게 ‘나’라고 써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께 무엇보다 부탁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그 뒤에는 저와 함께 했던 모든 동료들이 있었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경영자라고 칭송받는 웰치도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떤 일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겸손히 고백했습니다. 하물며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큰 복들을 ‘주님’이 아닌 ‘나’를 드러내는 일에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삶에 이루어진 모든 일들이 ‘내’가 아닌 ‘주님’이 이루신 것임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저의 삶을 통해 이뤄주신 일에 오직 주님만 높이고 송축하게 하소서.

지금까지 나와 함께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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