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빵 대신 벽돌

읽을 말씀 : 시편 34:15-22

시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대통령 자유 훈장과 10번의 에미상을 받은 미국 NBC 방송국의 대표 앵커 데이비드 브랭클리(David McClure Brinkley)는 ‘빵과 벽돌’로 알려진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가끔 우리 앞에 빵 대신 벽돌을 놓으십니다. 어떤 사람은 왜 빵이 아니냐고 불평합니다. 어떤 사람은 화를 내면서 벽돌을 걷어차다 다리가 부러집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앞에 놓은 벽돌을 주워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미국의 격언 중에는 ‘삶이 너에게 레몬을 준다면, 그것으로 레몬에이드를 만들어라’(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라는 말이 있습니다. 레몬을 레몬에이드로 만들어 팔면 다시 레몬 여러 개를 살 돈이 생깁니다. 몇 번을 반복하면 단순한 레몬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뜻이 더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신맛이 강한 레몬을 인생의 고난이나 불행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레몬과 같은 고난, 벽돌과 같은 고난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오히려 축복으로 여길 때 불행이 아닌 행복의 근원이 된다는 소중한 격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우리보다 더 잘 아십니다. 지금의 고난도, 지금의 기쁨도, 모두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일부분입니다.

고난에도 기쁨에도 오직 순종하며 주님을 의뢰하십시오. 하나님이 내 삶에 주시는 모든 상황을, 설령 고난이라 할지라도 감사하게 받으며 레몬으로 에이드를 만들고 벽돌로 집을 짓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서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하소서.

고난이 와도 축복이라 여기며 주님을 향한 마음이 변치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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