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아들의 자격

읽을 말씀 : 로마서 8:9-17

롬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그리스 시대에는 훌륭한 자질을 가진 아들을 양자로 삼는 일이 아주 흔했습니다. 로마 시대에도 이와 같은 관습은 동일하게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당시 로마에서는 자녀가 아버지의 완전한 소유물로 여겨졌기에 설령 친자식이라 하더라도 아버지의 기준에 모자라면 버려지고 대신 양자가 가문을 잇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로마 시대에 입양된 아들은 다음의 세 가지 권리를 누렸습니다.

  • 첫째 / 친아들처럼 아버지의 완전한 소유가 됩니다.
  • 둘째 / 과거가 완전히 말소됩니다.
  • 셋째 /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을 상속권을 갖습니다.

아들에게는 이토록 막대한 권리가 있었기 때문에 명문 가문이라 하더라도 성인식을 치르기 전까지는 친아들로 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성인식을 치르고 가문을 이어 나갈 훌륭한 인재가 되었을 때 아버지는 비로소 아들을 입양해 친자식으로 삼았습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는 사람이 진정한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습니다.

다른 어떤 조건도 필요 없습니다.

오직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독생자를 믿는 것, 그것만이 유일한 조건입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소유이자 귀한 자녀가 되고, 전능하신 아버지가 주시는 놀라운 큰 복을 누리는 자녀의 권리를 찾으십시오. 아멘!!!

주님, 전지전능하신 주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큰 복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소유이자 귀한 자녀가 됨을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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