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영혼의 냄새

읽을 말씀 : 베드로전서 1:17-25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Edward O. Wilson) 교수는 개미를 연구하던 중 이상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개미들은 굴에서 다른 개미가 죽어도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다른 곤충의 시체나 침입자가 들어오면 일사불란하게 몰아내는 개미였지만 같은 개미가 죽었을 때는 마치 그 개미가 살아있는 것처럼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오래 지나고 나면 갑자기 죽은 개미를 끌어다 밖에 버립니다. 몇 번을 살펴봐도 개미가 죽었을 때 바로 버리지 않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밖에 버렸습니다.

이 문제를 깊이 연구하던 박사는 그 원인이 냄새에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개미는 시체가 썩어갈 때 올레산(Oleic Acid)이라는 물질을 내뿜는데 이는 개미들한테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개미는 시각이 없어 후각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기 때문에 죽은 개미를 냄새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살아있는 개미에 일부러 올레산을 묻히자 다른 개미들은 그 개미가 죽었다고 판단하고 억지로 끌어냈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며, 구원받은 사람은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알곡과 쭉정이를 거르는 기준은 바로 주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잘 먹고, 잘 살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는 죽어 있는 사람과 같이 살아가지 말고 아름다운 복음의 향기를 풍기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아름다운 복음의 향기를 풍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으로서 잘 살고 있는지 살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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