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시간이 부족합니다.

읽을 말씀 : 디모데후서 4:1-8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제가 아는 한 해군 제독님이 있습니다. 이분은 장로님으로 현역 시절에도, 전역 후에도 군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귀한 믿음을 가진 분입니다. 이분이 왜 이토록 군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게 됐는지 간증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목회자인 제게도 큰 도전이 됐습니다.

제독님에게는 사관학교 시절 아주 친한 동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장교로 임관한 후 그 제독님은 군함에서 근무를 했고, 동기는 해군 비행기 조종사가 됐습니다. 그런데 동기가 비행기를 탈 때마다 제독님에게 찾아와서는 “하늘을 나는 것이 너무 두려우니 네가 믿는 예수님을 내게도 꼭 소개해 달라”라고 여러 차례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독님은 바쁘다는 이유로 복음을 전하지 못했고 다음에 한 번만 더 찾아오면 복음을 꼭 전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안타깝게도 그 동기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순직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독님은 그동안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그날 밤 통곡하면서 처절하게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매년 현충일이면 국립현충원을 찾아 동기의 묘비 앞에서 다시는 이런 슬픔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하겠다고 다짐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바로 오늘 찾아온 그 기회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영혼을 살릴 기회를 놓치는 슬픔과 후회가 없도록 바로 오늘, 생각나는 분들에게 꼭 복음을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음을 알게 하소서.

오늘 내 가족과 이웃, 동료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복음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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