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하나님을 못 믿을 때

읽을 말씀 : 누가복음 24:36-43

눅 24:38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므두셀라 신드롬」(Methuselah’s Syndrome)과 「메뚜기 신드롬」(Locust Syndrome)은 성경에서 이름을 딴 심리학의 중요한 이론입니다.

므두셀라 신드롬은 미래가 아닌 과거에만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증세입니다. 앞날이 창창한 아이들의 초점은 항상 미래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므두셀라처럼 오래 살았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은 과거를 회상하고 그리워합니다.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초점이 미래를 향해 있는가, 과거를 향해 있는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메뚜기 신드롬은 가나안 정탐을 다녀온 정탐꾼들이 자신들을 ‘메뚜기’같은 초라한 존재로 여긴 것에서 생긴 신드롬입니다. 어떤 일을 두고 무조건적으로 ‘나는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스스로를 작게 여기는 사람들이 이 증후군을 겪는 것입니다.

심리학적인 원인을 떠나 성경적으로 바라볼 때 이 두 신드롬은 하나님을 믿지 못할 때 일어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은 하지만 그 능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을 미약하다고 여기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미래보다 지나온 세상의 과거에 미련을 갖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정말로 믿고 있습니까? 믿고 있다고 고백을 하면서 마음 깊은 곳에 혹시 모를 의심의 씨앗이 심겨 있지는 않습니까?

노아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주신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정말로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할 때 주님의 능력도 믿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내 마음에 혹시 므두셀라나 메뚜기 콤플렉스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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