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기도
읽을 말씀 : 히브리서 13:1-19
- 히 13:18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예수대학교의 학생상담센터에서 목회자 자녀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 연구를 했습니다.
실제 목회자 자녀인 학생들을 4달 동안 심층 면접을 통해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항목에 대해서 꼽았는데 다음과 같았습니다.
- 교회를 다니던 성도들의 이탈로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볼 때.
- 나는 늘 착하게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
- 나의 일정은 상관없이 주일은 하루종일 당연하게 봉사해야 하는 상황일 때.
-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엄마를 볼 때.
- 설교와 다른 아빠의 모습, 교회에서와 다른 성도들의 모습을 볼 때.
목회자 자녀들이 받는 이런 스트레스는 일반 학생들에 비해서 아주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센터의 임신일 교수는 성도와 목회자들이 자녀를 어느 정도 분리된 독립된 인격체로 배려를 해주고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을 등지는 목회자 자녀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우리 교회 목회자들의 자녀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고 또 배려해주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담임목사님과 가족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며 돕게 하소서.
오는 주일에는 교회 목회자의 자녀들에게 격려 카드와 선물을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