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밭에 감추인 보배

읽을 말씀 : 마태복음 13:44-50

  •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중국 송나라 때 지방의 한 벼슬아치가 수도에서 제일 큰 보석상을 찾아왔습니다.

“이 옥을 좀 살펴주십시오.”

옥을 살펴보던 보석상이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 귀한 옥을 어디서 구했습니까? 이런 좋은 옥은 저도 본 적이 없습니다.”

벼슬아치는 옥을 받고 의기양양하게 당시 재상이었던 자한을 찾아갔습니다.

“우리 가문의 가보인 옥입니다. 부디 재상님의 마음에 꼭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이 있는데…”

벼슬아치의 말을 듣던 자한은 갑자기 고개를 돌리며 그의 말을 끊었습니다.

“당신에게는 옥이 가보이며 보배지만 나는 청렴과 정직이 가보이자 보배요. 내가 당신의 청을 듣는 순간 두 가지 보배를 잃게 되는 것이니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요? 그만 돌아가시오.”

천국의 기쁨을 아는 사람은 세상의 복락과 절대로 바꾸지 않습니다. 나의 진정한 보배가 내 안에 있는지 살펴봅시다. 그리고 진정한 천국의 기쁨을 내가 누리고 있는지 아니면 누리는 척을 하는 사람인지 생각해보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모든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만 임을 항상 생각하게 하소서.

삶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이며, 누구인지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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