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유령 성도

읽을 말씀 : 누가복음 3:1-17

  • 눅 3: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스페인 어느 도시의 카디스의 부시장이 장기근속 공무원을 표창하기 위해서 수도국을 찾았습니다. 명단을 보며 한 명씩 축하를 하고 있는데 문득 생소한 이름이 보였습니다.

“가르시아…? 가르시아라..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어디있나?”

그러나 아무리 불러도 가르시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부시장 뿐 아니라 수도국 직원들도 그가 누군지 헷갈려했습니다. 결국 조사를 해보니 가르시아는 자기가 따돌림을 당한다는 이유로 힘들다며 무려 6년이 넘게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월급은 변함없이 타갔습니다. 함께 일하던 동료들은 그가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았나보다 생각했고, 그런 생활이 거의 6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직원이 계속 바뀌어 왔기에 가르시아가 언제부터 나오지 않았는지는 정확히 파악 되지가 않고 있으며 그는 시당국으로부터 고소를 당해 그동안 받은 월급을 벌금으로 낼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매주 교회에 앉아 예배에 참석해도 신령(성령)과 진정(진리)으로 드리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매주 교회에 나와 앉아있는 성도가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고 찬양하는 성도를 찾으십니다. 몸만 왔다 가는 유령 성도가 되지 말고 주님을 전심으로 예배하는 충성된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말씀 안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게 하소서.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예배하기를 힘씁시다.

http://nabook.net/qt_content.asp?tb=qt365&code=qt365&num=5398&page=186&ref=5179&key=&k_s=0&k_e=0&k_w=0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