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솔직한 고백
읽을 말씀 : 시편 11:1-7
- 시 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유럽의 유명한 스파게티 소스 업체 돌미오의 제품에는 이런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우리 제품을 너무 자주 드시면 위험합니다. 1주일에 한 번 정도만 드셔주세요.”
제품을 사는 소비자는 이 문구를 보고 어리둥절합니다. 자주 먹지 말라니 뭔가 꺼림칙해 다른 제품을 사려다가도 결국 돌미오 제품을 구입 합니다. 이런 회사라면 몸에 나쁜 것을 넣었을지언정 그것을 속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돌미오가 만드는 제품에는 모두 2가지 라벨이 붙어있습니다. ‘가끔’이라고 표시 되어 있는 것은 지방이나 설탕 등이 너무 많아 1주일에 1번 정도 섭취를 권장하는 제품이며 ‘매일’은 안심하고 먹어도 별 탈이 없는 제품입니다.
더욱 대단한 것은 이런 제도를 시행한 것이 비만 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는 점에 책임을 느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위해 회사가 스스로 선택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또한 매일 자백해야 하는 죄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잘못된 죄의 모습을 숨기기보다는 솔직히 고백하고 은혜를 구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무엇을 하던지 이익만을 추구하는 탐욕스런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정확한 좋은 정보를 이웃과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