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경쟁에서 사랑으로

읽을 말씀 : 신명기 16:13-22

  • 신 16:14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 과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경영학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는 “결국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성과를 내고자 하는 것이 경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피터 드러커의 이 말은 경영 제 1법칙으로 경영에 대한 거의 모든 책에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따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을 연구한 많은 기업들이 경쟁에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착취를 당했고, 또 전략이 아닌 반칙을 하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그로 인해 세계적인 경제 위기도 몇 번이나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많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그동안의 경영학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경영 전략의 일인자였던 마이클 포터 교수는 이제 공유 가치 창출이라는 사회 서비스를 연구하고 있고, 마케팅의 아버지인 필립 코틀러 교수는 시장점유율의 선점을 중요시하게 여겼던 자신의 연구를 모든 책에서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효율의 경제를 떠나 동양사상의 ‘인’ 개념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또 인간을 영혼을 가진 전인적인 존재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효율을 비용이 아니라 옳은 일에 대한 것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이런 변화들은 본래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며 지금 감당하고 있어야 할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효율과 인보다도 더 높은 개념인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경쟁이 아닌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을 대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함께 사랑하고 동역하는 말씀의 원리를 깨닫게 하소서.

사랑을 바탕으로 직장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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