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공감대가 만드는 멘토
읽을 말씀 : 빌레몬서 1:1-7
●몬 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미국 뉴욕의 한 젊은 목사님이 어느 날 미국프로농구 선수들 중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은 신인이나 무명시절에 교회를 다녔지만 돈을 벌고 유명해지면서 가치관과 생각이 바뀌며 교회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한때 농구선수였던 목사님은 그들의 생각과 문제가 무엇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한 명 한 명 찾아가 친구가 되어주고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30대 중반의 젊은 목사와의 대화를 처음에는 많은 선수들이 꺼려했지만 이내 그들은 목사님이 자신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30대 중반인 뉴욕힐송교회의 칼 렌츠 목사님은 그렇게 많은 스타 농구 선수들의 신앙 멘토가 되어 그들의 믿음이 회복되고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케빈 듀란트, 타이슨 챈들러, 제레미 린과 같은 NBA 대표 스타들은 칼 목사님을 신뢰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부와 명예를 가진 자신들에게 아무 것도 원하지 않고 오히려 정말로 필요한 복음을 전해주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공감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멘토가 될 수 있고 전도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날 때는 먼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 해주는 배려의 모습을 보이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님의 겸손을 배워 주님의 마음으로 전도하게 하소서.
상대방을 위하는 진실한 교제로 연약한 믿음을 세워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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