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추상적인 미의 개념

읽을 말씀 : 시편 100:1-5

●시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 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조선 시대의 정치인 조광조는 올곧은 심성에 재능까지 출중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의 역사가들은 조광조가 10년만 더 살아있었다면 임진왜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조광조에게는 심한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피부가 하얗고 여리여리한 꽃미남과 같은 외모였는데 스스로는 대장부의 외모가 이래서는 못 쓴다며 매우 싫어했고 심지어는 거울을 보다가 부순 적도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못생긴 외모로 인해 심한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그는 거울을 볼 때마다 ‘나 같은 사람은 결코 행복하지 못할 거야’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톨스토이는 못 생기지도 않았을뿐더러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고 있었지만 그는 평생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은 칼을 대는 큰 수술은 생각보다는 많이 하지 않지만 주사를 비롯한 시술을 포함한 성형수술은 세계에서 1위라고 합니다. 그러나 미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나라에 따라 현격한 차 이가 있으며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나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멋진 삶을 사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세상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주님의 기준에 맞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지금 외모에 만족하며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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