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신앙의 근육

읽을 말씀 : 시편 19:1-14

  • 시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 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학교의 수학 선생님에게 한 학생이 질문을 했습니다.

“도대체 이런 어려운 내용을 배워서 어디다 쓰죠? 어차피 졸업하면 돈 계산만 할 줄 알면 되잖아요?”

“물론 그 말이 맞단다. 그러나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는게 꼭 무거운 짐을 들기 위해서는 아니잖니? 수학을 배우고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서 논리력과 수리력을 기르게 된다면 분명 다른 학문 못지않게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니?”

윌리엄 제임스도 이와 비슷한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 들은 하루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선행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래 야 ‘도덕의 근육’이 발달 되고 유지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매일 조금씩 강한 운동을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건강해집니다. 마찬가지로 최소 한 가지 이상 선행을 하다 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이 건강해집니다.”

수학으로 뇌가 발달하고 선행으로 정신이 건강해지는 것처럼 경건생활로 영성 또한 관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고 있어도 발전이 없는 것 같다면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영성의 근육을 기르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큐티와 기도 시간을 하나님과의 약속으로 정해놓고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큰 것과 전체를 볼 줄도 아는 안목을 주소서.

신앙의 근육을 위한 경건생활을 다시 계획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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