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

읽을 말씀 : 출애굽기 4:1-17

  • 출 4: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영국인 알렌은 태어나면서부터 팔 다리가 없었고, 심지어 눈까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자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믿었지만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 죽고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이렇게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고, 도대체 이런 몸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살을 수 차례 시도했지만 성치 않은 몸이라 모두 실패했습니다. 자살을 또 실패한 어느 날 엄청난 무력감에 사로잡혀 있는데 갑자기 마음에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듣는 귀와, 숨 쉬는 코, 말하는 입이 있지 않느냐? 네 말대로 내가 너를 그렇게 만들었다. 내가 널 사용할 것이다.”

그날 이후로 알렌의 인생의 180도 바뀌었습니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나가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을 간증하며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진실된 간증으로 엄청난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왔고, 알렌은 ‘복음의 폭탄’, ‘현대판 요한 웨슬레’로 사람들에게 불렸습니다.

정말로 위대한 사람은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그 뜻을 따라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저를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나를 이끄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매일 순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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